지난 5월 첫 방송한 이후 지금까지 논란이 끊이질 않는 드라마 [오로라 공주]가 종영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회의 경우, 시청률 20%대를 넘기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서 종영했는데요. <br /><br />지난 20일 방송은 모든 인물들이 갈등과 오해를 풀고 훈훈한 분위기에서 마무리 됐습니다.<br /><br />[오로라 공주]의 종방연 현장을 화면으로 함께 하시죠.<br /><br /><br />올 한 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화제작을 꼽는다면 [오로라 공주]를 빼 놓을 수 없는데요.<br /><br />12명의 배우들은 물론 주인공의 애완견 떡대에 이르기까지.<br /><br />종영을 앞두고 하차한 캐릭터만 무려 열 셋에 이를 정도로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수많은 논란 가운데 일일 드라마 [오로라 공주]가 시청률 20%를 넘기며 막을 내렸습니다. <br /><br />18일 저녁 여의도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[오로라 공주]의 종방연이 열렸는데요. <br /><br />훈훈한 외모에 친절함까지 갖춘 훈남 한의사 박사공으로 주목 받은 김정도가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정도] <br /><br />Q) 종영 소감은?<br /><br />A) 네 지금까지 오로라 시청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. 2013년 마무리 잘 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. 감사합니다.<br /><br /><br />훈남 한의사 박사공이 동성 연인 나타샤와 헤어지고 결혼한 노다지 역의 백옥담 역시 참석했는데요.<br /><br />동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훈남 캐릭터인 '설설희의 어머니' 안나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던 중견배우 김영란도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김영란]<br /><br />Q) 종영 소감은?<br /><br />A) [오로라 공주]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. 어제가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좀 섭섭하기는 해요. 좀 연장이 된다 그러다가 못 돼 가지고 끝이 조금 바쁘게 끝났는데 많이 사랑해주세요.<br /><br /><br />체크무늬 코트에 노란 니트와 스키니 진을 매치한 배우 정주연은 극중 도도한 매력을 지닌 박지영으로 분해 여주인공 오로라의 라이벌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었는데요.